Summicron 50mm 렌즈가 장착된 클래식 필름 카메라 Leica M3 상단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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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만들다: 라이카 M3 탄생과 M 시리즈의 진화 [라이카 특별 시리즈 4편]

1954년 독일 포토키나에서 공개된 라이카 M3는 초점과 구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일체형 뷰파인더, 빠른 렌즈 교환을 위한 M 베이오넷 마운트, 촬영 리듬을 바꾼 필름 어드밴스 레버 등 혁신적 기능으로 레인지파인더 시스템의 결정판이 되었습니다. M3부터 현재 M11까지 이어지는 M 시리즈의 위대한 유산과 사진가 몰입 경험의 본질을 M10-R 사용자 관점에서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나무 테이블이 있는 카페에 앉은 한 사람이 검은색 라이카 M 카메라를 두 손으로 들고 조작하고 있는 모습. 옆에는 커피잔이 놓여 있어 여행 중 사진 장비를 살펴보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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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카메라 추천] DPReview 전문가들은 어떤 카메라를 쓸까? (그리고 라이카 유저의 관점)

세계적인 카메라 리뷰 사이트 DPReview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여행용 카메라 셋업을 분석합니다. 후지 X100V의 제약 속 창의성, 24-35-90mm 단렌즈 트리오의 기동성, 카메라+아이폰 하이브리드 전략, 목적별 액션캠 활용, 필름카메라의 몰입감, OM-5의 소형 시스템까지 6가지 접근법을 라이카 M10-R과 리코 GR2 오너의 시선으로 심층 분석하며 ‘무겁고 복잡한 장비보다 자주 꺼내드는 장비가 진짜 여행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테이블 위의 라이카 M1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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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역사와 광학 기술의 서막 [라이카 특별 시리즈 3편]

1849년 독일 베츨라르에서 시작된 라이카의 역사와 광학 기술 발전사를 심층 분석합니다. 에른스트 라이츠의 현미경 제작 기술력, 오스카 바르낙의 혁신적인 35mm 소형 카메라 아이디어, 1913년 우르-라이카(Ur-Leica)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1925년 라이카 I 상용화까지의 과정을 통해 대형 카메라 시대를 종료시키고 새로운 사진 문화를 열어젖힌 독일 정밀 광학 기술의 혁명적 발전 과정을 라이카 M10-R 오너의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라이카 M10-R로 찍은 사진, 고창 청보리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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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 여정 (2): 새로운 감성과의 조우, 후지필름, 리코 GR, 그리고 라이카의 시작 [라이카 특별 시리즈 2편]

캐논 5D Mark III 시스템에서 느낀 감정적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20년 사진 여정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후지필름 X-Pro1, X100T로 경험한 클래식 감성과 일상 스냅의 즐거움, 2017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애용 중인 리코 GR2의 완벽한 휴대성, 2019년 캐논 장비 전량 처분 후 라이카 M9-P로 시작된 수동 초점의 명상적 경험, 1년 9개월간 사용한 라이카 Q 실버의 AF 편의성, 그리고 현재 메인 카메라인 라이카 M10-R 4000만 화소로 완성된 사진 본질 탐구까지 담았습니다.

식탁 위로 올라간 워니의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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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 여정 (1): 디지털 카메라와의 첫 만남부터 캐논 DSLR 시대까지 [라이카 특별 시리즈 1편]

2002년 니콘 쿨픽스 5700으로 시작된 디지털 사진 여정부터 캐논 DSLR 시스템으로 이어진 가족 기록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2003년 태어난 아들 워니의 성장과 함께한 2004년 첫 DSLR 캐논 EOS 20D, 2006년 풀프레임의 압도적 경험을 선사한 EOS 5D, 그리고 2012년부터 10년간 4번의 해외여행과 워니의 초중고 시절을 함께한 EOS 5D Mark III까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가족의 역사와 성장의 서사를 담아낸 캐논 시대의 완성을 라이카 특별 시리즈 1편으로 정리했습니다.

성심당에서 구입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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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프로] 대전 성심당 DCC점 리뷰 | 주차 편하고 빵 종류도 다양한 분점 방문기(웨이팅 꿀팁 포함)

금요일 퇴근길 방문한 성심당 DCC점의 생생한 후기입니다. 본점 대비 넓고 여유로운 지하주차장(1시간 무료, 주말 완전무료)과 쾌적한 환경이 최대 장점이며, 케익부띠크와 일반 빵 매장으로 구분된 매장 구성, 튀김소보로·판타롱 부추빵·딸기마리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웨이팅 꿀팁부터 가격 정보, 대전의 자부심이 된 성심당의 문화적 의미까지 빵순이들을 위한 완벽한 방문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대구 수성구 수제버거 TJ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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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프로] 대구 수성구 수제버거 맛집 TJ버거 솔직 리뷰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TJ버거 방문 후기입니다. 통나무 테이블이 인상적인 아메리칸 빈티지풍 인테리어로 혼밥부터 가족 식사까지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티제이 버거, 머쉬룸 버거 등 6가지 메뉴 구성에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갖췄으며, 기본 버거 2개와 감자튀김 세트로 26,000원대 가격입니다. 무난하게 잘 만든 수제버거지만 임팩트 있는 풍미보다는 깔끔하고 편안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조용한 동네 맛집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