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10-R with Summilux-M 35mm f/1.4, 가죽 케이스 장착, 카페 테이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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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리스 시대, 라이카 M 마운트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

이 글 한 줄 요약 세상이 RF, Z, E 마운트로 재편되는 동안, M 마운트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선택이 왜 틀리지 않았는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글의 핵심 요약

미러리스 전환은 사실상 완료 단계입니다. DSLR 신제품은 이제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Canon RF, Nikon Z, Sony E, L-mount — 4개 진영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 카메라 렌즈 시장은 2025년 약 64억 달러, 2035년경 128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측됩니다.

Leica M 마운트는 1954년 도입 이후 한 번도 바뀐 적 없습니다. 이 사실이 오히려 지금 가장 강력한 ‘호환성’이 됐습니다.

Voigtländer는 2025년에도 M 마운트 신렌즈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M 마운트를 쓴다는 건 속도 경쟁에서 내려오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 미러리스 전환 이후 렌즈 시장의 구조

2025년, Canon은 글로벌 교환 렌즈 시장 점유율 1위를 23년 연속으로 유지했습니다. RF 마운트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고, Nikon은 RED 인수로 영상 시장까지 흡수했습니다. Sony는 센서 공급망을 수직 계열화해 시장 60% 점유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글로벌 카메라 렌즈 시장은 2025년 약 64억 달러 규모이며, 연평균 6.5% 성장률로 2035년경 128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성장을 이끄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미러리스 시스템의 확산,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입니다.

렌즈 시장이 이렇게 커지는 와중에, 저는 여전히 M10-R에 Noctilux-M 50mm f/1.2와 Summilux 35mm f/1.4 II를 달고 다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선택을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왜 아직도 그 카메라를 써요?”라는 질문은 대개 선의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이기도 합니다.

📐 풀프레임 미러리스 4강 체제 — 마운트별 특징과 차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은 지금 사실상 4강 체제입니다.

Canon RF 마운트는 내경 54mm, 플랜지백 20mm의 설계로 광학적 자유도가 높습니다. 대구경 단렌즈 설계에 유리하고, Canon이 서드파티 진입을 오랫동안 제한해온 덕분에 OEM 생태계가 촘촘하게 닫혀 있습니다. Sigma와 Tamron이 최근에야 RF 마운트 렌즈를 내놓기 시작했지만, Canon의 전략적 통제 의지는 여전히 강합니다.

Nikon Z 마운트는 내경 55mm로 업계에서 가장 큽니다. 이 크기 덕분에 Noct 58mm f/0.95 같은 렌즈가 가능했습니다. 마운트 규격을 일찍 공개해 서드파티가 활발히 진입했고, Viltrox, TTArtisans 같은 브랜드가 저가 시장을 빠르게 채우고 있습니다.

Sony E 마운트는 역사가 가장 깁니다. 생태계가 가장 넓고, Sony의 오픈 마운트 전략 덕분에 서드파티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Sigma, Tamron, Voigtländer, Zeiss 모두 E 마운트 렌즈를 만듭니다. 선택의 폭이 가장 넓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L 마운트는 Leica, Panasonic, Sigma가 2018년 연합을 맺어 시작됐습니다. Sigma의 Art 라인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제공하고, Leica SL 시리즈가 최상위 포지션을 담당합니다. 완성도 높은 생태계이지만 E, RF, Z에 비해 사용자 수는 적습니다.

이 4개 진영 밖에 존재하는 마운트가 있습니다. Leica M입니다.

Leica M10-R 바디 마운트 면과 Summilux-M 35mm f/1.4, 렌즈 분리 상태
렌즈를 분리하면 비로소 마운트가 보입니다. 70년 넘게 같은 규격을 유지해온 M 마운트는, 지금도 새로 만들어지는 렌즈를 그대로 받아냅니다.

🕰️ 변하지 않은 마운트 — M의 역설

라이카(Leica) M 마운트는 1954년 Leica M3와 함께 도입됐습니다. 70년이 넘은 규격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동일한 규격의 렌즈가 최신 M11-D 바디에 그대로 물립니다. 1960년대에 만들어진 렌즈가 6,000만 화소 센서를 통해 빛을 받습니다.

이걸 구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읽습니다.

RF, Z, E, L 마운트는 모두 지금으로부터 10년 안에 태어난 규격입니다. 10년 후에도 이 마운트들이 현재 형태로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카메라 업계의 변화 속도를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반면 M 마운트는 이미 70년을 버텼습니다. 제가 지금 산 렌즈가 20년 후에도 Leica 바디에 물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마운트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M이라고 답합니다.

물론 AF가 없습니다. IBIS도 없습니다. 연속 촬영으로 버스트를 뽑아낼 수 없습니다. 이건 단점이 아니라 전제 조건입니다. M을 선택한다는 건 이 조건들을 알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 서드파티의 부상 — 렌즈 생태계가 넓어진 이유

미러리스 전환 이후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서드파티 렌즈 시장입니다.

Tamron은 2025년 6개의 신렌즈를 출시하고, 2026년에는 10개 이상의 추가 렌즈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Sigma는 I-series와 Art 라인을 병행하며 ‘OEM과 다를 바 없는 서드파티’라는 포지션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Viltrox는 Z 마운트와 E 마운트를 중심으로 저가 AF 단렌즈 시장을 공략하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이 변화는 렌즈 선택의 기준을 바꿔놨습니다. 예전에는 “어떤 바디를 쓸 거냐”가 먼저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렌즈 생태계에 들어갈 거냐”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됐습니다. 서드파티가 풍부한 마운트가 실질적으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M 마운트 역시 서드파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역에서도 2025년 기준으로 상당히 활발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Leica M 바디와 Voigtländer VM 렌즈 4종, 가죽 패드 위에 나란히 배치
Leica 순정이 아니어도 됩니다. Voigtländer를 비롯한 서드파티 렌즈들이 M 마운트 생태계를 훨씬 넓고 현실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Voigtländer는 2025년 5~6월에 걸쳐 Nokton 35mm f/1.2 IV, 40mm f/1.2 II, 50mm f/1.2 II를 연속 출시했습니다. 이 세 렌즈는 2024년 7월에 단종됐다가 재출시된 것인데, 무게를 줄이고 광학 설계를 개선했습니다. 단종됐다가 다시 나온다는 건 수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2025년 초에는 Voigtländer Color-Skopar 35mm f/3.5 Aspherical VM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무게 99g, 필터 경 34mm의 초소형 렌즈입니다. 2025년 여름 기준으로 Voigtländer의 28mm 라인업은 무려 4종에 이릅니다. APO-Lanthar 28mm, Ultron 28/2.0, Nokton 28/1.5, Color-Skopar 28/2.8입니다. 28mm 하나의 초점거리에 이 정도 선택지가 있다는 건 평범한 마운트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렌즈들이 계속 나온다는 건 M 마운트 생태계가 살아있다는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 M 마운트를 쓴다는 것의 의미

저는 Summilux 35mm f/1.4 II와 Noctilux-M 50mm f/1.2 복각 버전을 M10-R에 달고 씁니다. 이전에는 Summicron 35mm f/2.0 4세대를 썼습니다.

Leica M10-R with Summilux-M 35mm f/1.4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 배경에 북쉘프 스피커
카메라는 들어야 카메라입니다. Summilux-M 35mm f/1.4를 달고 손에 쥔 M10-R은, 그 무게와 질감부터 이미 다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렌즈들을 쓰면서 분명하게 느낀 게 있습니다. 렌즈를 바꾸는 게 아니라, 찍는 방식이 바뀝니다. M 마운트는 수동 포커스입니다. 레인지파인더 방식으로 초점을 맞춥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는 개념 자체가 AF 카메라와 다릅니다.

피사체가 움직이는 걸 추적하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어디 있을지를 예측해서 그 자리에 초점을 맞춰 기다립니다. 이걸 포커스 프리셋이라고도 하는데, 거리를 미리 맞춰두고 피사체가 그 평면에 들어오는 순간을 잡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어색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게 오히려 더 빠를 때가 있습니다.

Noctilux-M 50mm f/1.2의 피사계 심도는 매우 얕습니다. 1미터 거리에서 개방하면 핀이 맞는 영역이 몇 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이 상태에서 레인지파인더로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건 매번 긴장되는 일입니다. 그게 이 카메라를 계속 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렌즈 시장에서 M 마운트의 위치

솔직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M 마운트는 주류가 아닙니다. 판매량으로 보면 E, RF, Z와 비교가 안 됩니다. AI AF, 눈동자 추적, IBIS 연동 — 이런 기능들은 M에 없습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라이카 순정 렌즈를 기준으로 보면 동급 광학 성능의 타 브랜드 제품 대비 2~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계속 팔리는 걸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 ‘렌즈 자산’으로서의 가치입니다. Leica M 렌즈는 감가상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구형 렌즈 중에는 중고 가격이 오른 것들도 있습니다. RF나 Z 마운트 렌즈들이 10년 후에 어떤 가격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M 마운트 렌즈의 잔존 가치는 역사적으로 증명됐습니다.

둘째, 생태계가 의외로 풍부합니다. Voigtländer, 7Artisans, TTArtisans 등 다양한 서드파티가 M 마운트 렌즈를 만들고 있고, 빈티지 렌즈 시장도 살아있습니다. 1960~70년대의 Summicron이나 Elmarit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적응할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 혁명이 속도를 올리면서 Voigtländer는 M 마운트 렌즈 여러 종을 Sony E 마운트로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M 마운트 렌즈는 어댑터를 통해 Sony, Nikon Z, Fujifilm 등에도 물릴 수 있습니다. 물론 AF는 없지만, 렌즈 자산이 특정 바디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 M 마운트 렌즈 vs 미러리스 주류 마운트 비교

항목 Leica M Canon RF Sony E Nikon Z
마운트 도입 연도 1954 2018 2013 2018
AF 지원
IBIS 연동
서드파티 렌즈 Voigtländer, 7Artisans 등 제한적 매우 풍부 풍부
렌즈 잔존 가치 매우 높음 미정 보통 미정
최저 가격대 렌즈 약 $300~ (서드파티) 약 $200~ 약 $150~ 약 $150~
빈티지 렌즈 활용 매우 높음 낮음 어댑터 가능 어댑터 가능

🖼️ 미러리스 시대, 렌즈 선택의 세 가지 기준

DSLR 시대에는 렌즈 선택이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Canon DSLR을 쓰면 EF 마운트, Nikon을 쓰면 F 마운트였습니다. 서드파티도 이 두 마운트를 중심으로 설계됐습니다. 미러리스 시대는 다릅니다. 마운트가 4개로 늘었고, 서드파티의 선택지도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거기에 어댑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른 마운트 렌즈를 활용하는 방식도 일반화됐습니다.

이 상황에서 렌즈를 고르는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기능 중심: AF 성능, IBIS 연동, 동영상 호환성을 우선한다면 E, RF, Z 중 선택이 맞습니다. 서드파티 옵션도 많아서 예산 조절이 가능합니다.

광학 중심: 최고의 렌즈 해상력과 주변부 성능을 원한다면 선택지가 좁아집니다. Zeiss Otus, Sigma Art, Leica M 렌즈들이 이 영역에서 언급됩니다. 단, 이 선택은 AF를 포기하거나 고가를 감수해야 합니다.

자산 중심: 장기적으로 렌즈를 보유할 계획이라면 M 마운트가 가장 안정적인 선택 중 하나입니다. 규격이 70년 동안 변하지 않았고, 중고 시장도 활성화돼 있습니다.

저는 세 번째 기준으로 M 마운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기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Ricoh GR2를 씁니다. 두 카메라가 서로 다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나의 촬영 스타일에 M 마운트가 맞을까?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된다면, M 마운트는 꽤 잘 맞는 시스템일 수 있습니다.

  • 스트리트, 다큐멘터리, 인물 스냅 위주로 찍는다
  • 빠른 연사보다 결정적 순간 한 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카메라를 오래 보유하고 싶다 (5년 이상)
  • 렌즈를 자산으로 생각한다
  • 수동 포커스에 거부감이 없거나, 오히려 흥미롭다
  • 카메라 크기와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촬영 과정 자체에서 만족감을 찾는다
  • AF 추적이 필요한 장르(스포츠, 야생동물 등)를 거의 찍지 않는다
  • 중고 시장에서 렌즈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경험이 있다
  • 브랜드 헤리티지나 카메라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

반대로 동영상 비중이 높거나, 빠른 피사체를 자주 찍는다면 M은 맞지 않습니다. 이건 단점이 아니라 시스템의 성격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Leica M 렌즈를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쓸 수 있나요? 어댑터를 사용하면 Sony E, Nikon Z, Fujifilm X 등에 장착 가능합니다. 다만 AF와 IBIS 연동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수동 포커스 환경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Q. 서드파티 M 마운트 렌즈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Voigtländer VM 시리즈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7Artisans, TTArtisans도 저가형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B&H, Adorama, 국내 병행 수입 루트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Q. 미러리스 범람의 시대에 Leica M을 새로 시작하는 게 맞는 선택인가요? 사진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AI AF와 빠른 연사가 중요한 장르라면 M은 맞지 않습니다. 반면 스트리트, 다큐멘터리, 인물 스냅처럼 의도적인 촬영 방식을 원한다면 여전히 유효한 시스템입니다. 입문 목적이라면 Voigtländer VM 렌즈와 중고 Leica 바디 조합을 먼저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Q. Leica 렌즈의 중고 가격은 안정적인가요? 일반적으로 Leica 렌즈는 타 브랜드 대비 중고 잔존율이 높습니다. 특히 APO 계열 렌즈와 클래식 Summicron, Summilux 시리즈는 수요가 꾸준합니다. 다만 개별 렌즈의 상태와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구매 전 커뮤니티와 시세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Q. Voigtländer Leica M 마운트 렌즈 어댑터로 다른 바디에 쓰면 화질 손실이 있나요? 어댑터 자체로 인한 광학적 손실은 없습니다. 다만 M 렌즈는 디지털 센서 특성에 맞게 설계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Sony E 마운트에서 주변부 색수차나 마젠타 캐스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Leica M 바디에서 쓸 때 가장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마치며 — 속도를 내려놓는 선택

렌즈 시장은 지금 분명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AI AF, 고속 연사, IBIS, 전자 조리개 연동 — 기술은 계속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게 맞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 흐름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흐름에 올라타지 않기로 했습니다.

M10-R에 Noctilux-M을 달면, 그 순간만큼은 조리개를 손으로 돌리고, 거리를 눈으로 읽고, 셔터를 누를 타이밍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아쉬운 사진도 나옵니다. 하지만 잘 나왔을 때의 사진은, 온전히 제가 만든 사진입니다.

미러리스 전환 이후 렌즈 시장은 분명히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선택지가 늘었고, 가격도 다양해졌고, 서드파티도 훨씬 강해졌습니다. 그 가운데서 M 마운트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954년 규격 그대로. 그게 제가 이 카메라를 계속 드는 이유입니다.


이 글은 Leica M10-R, Noctilux-M 50mm f/1.2 복각 버전, Summilux 35mm f/1.4 II 오너의 직접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시장 통계는 공개된 리서치 자료를 참고했으며, 개인 판단이 포함된 부분은 의견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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