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nDAC와 NDX가 나란히 놓인 오디오 시스템. 위쪽 nDAC는 깔끔한 전면부와 조작 버튼이 보이고, 아래쪽 NDX는 전원이 켜져 초록색 naim 로고는 빛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 화면은 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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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 NDX 실사용 후기 – 11년 사용 후 느낀 장단점과 교체 결심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네임 NDX 11년 실사용 후기 (장점·단점)
  • NDX 고질병: 전면 디스플레이 광도 저하 현상
  • 스트리머·DAC 분리형으로 교체하려는 이유
  • 스트리머 후보: 오렌더 N200, 하이파이로즈 RS130, 에버솔로 T8

네임 NDX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NDX를 검색하는 사람은 대체로 두 부류입니다.

지금 NDX를 쓰고 있는데 교체를 고민하는 사람이거나, NDX를 중고로 사도 될지 고민하는 사람.

이 글은 전자를 위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핵심 질문:

  • 2026년에도 NDX를 계속 써도 될까?
  • 11년 쓴 사람은 왜 교체를 결심했을까?
  • 교체한다면 어떤 방향이 좋을까?

저는 2015년부터 NDX를 11년째 사용 중입니다. 그 사이 전면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꺼졌지만, 소리는 여전히 훌륭하고 전용 앱을 이용하다 보니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시스템을 계속 가져가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11년 동안 NDX를 쓰면서 느낀 장단점과, 그 고민이 어디까지 이어졌는지를 정리한 기록입니다.

🎵🎵 네임 NDX 11년 사용 후기 – 장점

네임 NDX 네트워크 플레이어 정면 사진. 전면 디스플레이에 곡 정보가 표시되고, 초록색 naim 로고가 빛나며, 우측에 조작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정상 작동하던 시절의 NDX. 이 모습 그대로 11년을 함께했습니다.

1. 질리지 않는 소리

NDX의 가장 큰 장점은 11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소리입니다.

  • 드럼은 박자 안에 정확히 자리 잡고
  • 베이스는 과장 없이 바닥을 잡아주며
  • 보컬은 늘 한 발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와”보다는 “편하네”에 가까운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편안함이 11년 동안 NDX를 계속 쓰게 만든 이유입니다.

정보량을 늘어놓는 소리는 처음엔 인상적이지만, 매일 듣기엔 피곤합니다. NDX는 그 반대입니다.

2. 네임 시스템과의 완벽한 궁합

제 시스템:

DIN 케이블로 NAC-102와 연결하면 소리가 확실히 정리됩니다. RCA로 연결했을 때보다 배경이 조용하고, 악기 분리도가 좋습니다.

네임 앰프와의 시너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이건 직접 비교해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3. 단품 완성도

외부 전원부(XPS, 555PS) 없이도 충분히 쓸 만합니다.

물론 외부 전원을 붙이면 소리가 더 정리되지만, 없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과장된 소리가 아니라, 편안하게 오래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4. 뛰어난 내구성

11년 동안 고장 한 번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외)

소리 품질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네트워크 기능도 정상 작동합니다. 전원을 켜면 늘 같은 소리가 나옵니다.

🎶 네임 NDX 11년 사용 후기 – 단점

네임 nDAC와 NDX가 상하로 놓인 모습. 위쪽 nDAC는 초록색 로고가 빛나고 있고, 아래쪽 NDX는 로고는 빛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 화면이 완전히 꺼져 검게 보인다.
전원을 켜면 로고는 여전히 초록빛으로 빛나지만, 디스플레이 화면은 소리 없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1. 전면 디스플레이

가장 먼저 말씀드릴 부분입니다.

NDX를 포함한 네임의 구형 스트리머(UnitiLite, UnitiQute, NDS 등)에는 유명한 고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전면 OLED 디스플레이의 광도 저하입니다.

이건 “운 나쁘면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10년 이상 쓰면 거의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노화 현상입니다.

증상:

  • 처음엔 밝기가 눈에 띄게 어두워집니다
  • 특정 영역만 희미해지거나 글자가 잔상처럼 남습니다
  •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 제 NDX도 현재 완전히 꺼진 상태입니다

원인:

NDX에 사용된 OLED 패널의 숙명입니다.

  • 번인(Burn-in)
  • 픽셀 열화
  • 항상 켜져 있는 정보 표시
  • 네임 특유의 전원 설계로 인한 내부 발열

이 조건들이 겹치면서 10~15년 전후 시점에 화면이 먼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는 멀쩡한데, 표정만 사라진 얼굴 같은 상태죠.

치명적인 고장인가?

솔직하게 말하면, 아닙니다.

  • 음질과는 직접적인 관련 없음
  • 스트리밍, 입력 전환, 재생 기능 정상 작동
  • 리모컨이나 앱 조작 문제 없음

요즘은 네임 앱, Roon, Tidal, Qobuz 같은 외부 UI로 조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디스플레이 없이도 실사용에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수리 가능 여부:

디스플레이 교체 자체는 가능하지만, 현실은 조금 냉정합니다.

  • 부품 수급이 쉽지 않음
  • 공식 수리 비용이 기기 가치 대비 높음
  • 수리 후에도 다시 노화는 진행됨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끄고 쓰거나, 화면 없는 스트리머로 받아들입니다. 비용 대비 효율을 따지면 수리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전용 앱을 사용하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NDX 오너들 사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NDX는 화면이 꺼져야 진짜 완성된다.”

웃자고 하는 말인데, 반쯤은 진심입니다.

2. UI와 조작성

전면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는 기기에서 직접 재생 정보나 설정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결국 모든 조작은 앱이나 리모컨에 의존하게 됩니다.

다행히 개인적으로 Naim App 사용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재생 안정성이나 기본적인 조작성은 지금 기준에서도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만 요즘 스트리머들을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하이파이 로즈 RS130, 에버솔로 T8처럼 전면 전체를 채운 대형 터치스크린을 갖춘 기기들과 비교하면, 조작 ‘편의성’보다는 ‘경험’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NDX는 음악을 틀기 위한 도구라면,
요즘 스트리머들은 음악을 고르고 만지는 인터페이스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다는 시대가 달라졌다는 증거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3. 최신 스트리밍 환경 대응의 한계

NDX는 2010년 플랫폼 기반의 스트리머입니다. 그래서 2026년 기준으로 보면, 지원 범위가 분명히 제한적입니다.

지원하는 것:

  • Spotify Connect

지원하지 않는 것:

  • Tidal Connect
  • AirPlay 2
  • Roon Ready
  • MQA, 최신 Hi-Res FLAC 중심의 스트리밍 환경

이건 단순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 구조 자체의 한계에 가깝습니다.

그 결과:

  • 최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바로 캐스팅하기 어렵고
  • Roon 같은 고급 음악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로컬 파일 재생이나 기본 스트리밍만 놓고 보면 아직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음악을 요즘 방식으로 듣는다’는 관점에서는 확실히 시대와 거리가 생겼다고 느껴지는 지점입니다.

4. 네트워크 안정성

NDX는 유선 랜 사용을 전제로 설계된 기기에 가깝습니다.

WiFi도 지원하긴 하지만, 실사용에서는 끊김이나 불안정함이 종종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11년 동안 한 번도 예외 없이 유선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요즘 스트리머들은:

  • WiFi 안정성 자체가 훨씬 좋아졌고
  • 설치 자유도도 높아졌습니다

이 부분 역시 NDX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기보다는, 설계 당시 기준과 현재 사용 환경 사이의 간극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단점을 정리해 보면,

이 네 가지는 모두 NDX가 ‘못 만들어서’ 생긴 단점이 아닙니다.

  • 디스플레이는 시간의 흔적이고
  • UI는 보수적이고
  • 스트리밍 환경은 과거에 멈춰 있고
  • 네트워크 설계는 유선 중심입니다

그 대신, 그 시절 네임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건 소리 하나였고, 그 기준만큼은 아직도 충분히 설득력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이 지점에서 처음으로, ‘계속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NDX가 나쁜 기기가 됐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고장이라기보다, 시간이 만들어낸 간극에 더 가까웠으니깐요.

🔄 변곡점 – HiCap 추가 후 달라진 것

네임과 야마하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 전체 모습. 상단에 NDX, 중단에 네임 앰프들, 하단에 야마하 AVR이 랙에 쌓여 있고, 좌측에 ProAc 스피커가 보인다.
HiCap 하나를 추가한 것뿐인데, 시스템 전체의 균형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11년 동안 제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2015년:

  • NDX → NAC-102 → NAP-180 → ProAc D2

2026년 현재:

  • NDX → NAC-102 + HiCap → NAP-180 → ProAc D2

바뀐 건 HiCap 하나뿐입니다.

HiCap을 NAC-102에 추가하니 프리앰프의 소리가 확실히 정리됐습니다. 배경이 조용해지고, 악기 분리도가 좋아졌죠.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프리앰프가 좋아지니, 소스기인 NDX의 한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구형 Burr-Brown DAC 특유의 거친 입자감이 더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했고, 해상력이나 디테일에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11년 동안 불만 없던 소리가, 시스템 균형이 바뀌니 달라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이 지점에서 몇 가지 선택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1. NDX에 외부 전원부(XPS, 555PS)를 추가하는 방법
  2. 일체형 스트리머로 교체하는 방법
  3. 스트리머와 DAC를 분리하는 방법

어느 쪽이든, 예전처럼 단순한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 NDX 일체형 대신 스트리머·DAC 분리형으로 교체하려는 이유

네임 ND555 2세대 ND 시리즈 플래그십 스트리머 – 스트리머·DAC·전원 완전 분리 구조
ND555는 네임 2세대 ND 시리즈에서 스트리머, DAC, 전원을 완전히 분리한 구조로 설계된 기술적 완성형 모델입니다.

1. 네임 시스템과의 궁합

이미 네임 앰프(NAC-102, NAP-180)를 쓰고 있기 때문에, DAC도 네임으로 맞추면 시너지가 확실합니다.

특히 네임 nDAC는 DIN 출력을 지원하고, 네임 특유의 음악적 성향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일체형 최신 스트리머(RS130, Eversolo 등)는 성능은 좋지만, 네임 앰프와의 궁합까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2. 업그레이드 유연성

일체형은 스트리머와 DAC가 묶여 있어서, 하나가 노후화되면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분리형은:

  • 스트리머만 바꿀 수 있고
  • DAC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 외부 전원부(XPS, 555PS)도 나중에 추가 가능합니다

5년, 10년 단위로 보면 분리형이 훨씬 유연합니다.

3. NDX에 외부 전원을 추가하지 않은 이유

NDX + XPS 조합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 XPS 중고: 200만 원대
  • NDX는 이미 16년 된 플랫폼
  • 디스플레이는 이미 꺼진 상태
  • 최신 스트리밍 환경 대응 불가 (Roon Ready, Tidal Connect 등)

외부 전원을 붙여도 플랫폼 한계는 그대로라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NDX는 중고로 판매하고, 아예 nDAC + 최신 스트리머 조합으로 가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 스트리머 후보 비교 – 오렌더 N200 vs 하이파이로즈 RS130 vs 에버솔로 T8

현재 고민 중인 스트리머 3개를 비교해 봤습니다.

항목 오렌더 N200 하이파이로즈 RS130 에버솔로 (참고)
가격 (신품) 약 770만 원 약 520만 원 T8 국내 미출시
(A8 약 290만 원)
중고 시세 350~400만 원 350~400만 원
Roon Ready ⭕ (A8 기준)
디스플레이 6.9인치 컬러 LCD 15.4인치 터치스크린 6인치 터치 (A8)
WiFi 안정성 유선 전용(WiFi 불가)
네임 궁합 ⭕ (평가 좋음) △ (검증 필요) △ (검증 필요)
특징 심플한 설계
네임과 궁합 좋음
대형 터치스크린
높은 조작 편의성
T8 출시 예정
가성비 우수

각 스트리머의 특징

오렌더 N200:

  • 신품 770만 원, 중고 350~400만 원
  • 6.9인치 컬러 LCD (터치 미지원, 정보 표시 전용)
  • Roon Ready 지원
  • 네임 시스템과 궁합 좋다는 평가 많음
  • 심플한 설계 철학
오렌더 N200 스트리머 전면과 후면 – DAC 없이 디지털 트랜스포트 역할에 집중한 설계
오렌더 N200은 복잡한 기능보다 안정적인 디지털 전송을 우선한 트랜스포트 중심의 스트리머입니다.

하이파이로즈 RS130:

  • 신품 520만 원, 중고 350~400만 원
  • 15.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 UI/UX 완성도 높음
  • 광 네트워크, 광 USB 지원
  • 고정밀 OCXO 클럭 탑재
  • 조작 편의성 최고
하이파이로즈 RS130 전면 터치스크린 UI – 대형 디스플레이 기반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하이파이로즈 RS130은 전면 전체를 활용한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조작과 탐색 경험을 강화한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입니다.

에버솔로 T8:

  • T8: 국내 미출시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 A8: 이미 국내 출시 (신품 약 290만 원)
  • 가성비 우수
  • 안드로이드 기반 유연한 확장성
  • 애플 뮤직 네이티브 재생 지원
에버솔로 T8 전면 터치스크린 UI –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 중심의 스트리밍 트랜스포트
에버솔로 T8은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확장성을 강조한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입니다.

⏳ 2026년, NDX를 선택해도 괜찮을까?

추천하는 경우:

  • ✅ 네임 시스템을 구축 중이고, 예산이 빠듯한 경우
  • ✅ 최신 UI보다 소리의 일관성을 중시하는 경우
  • ✅ 외부 전원부(XPS, 555PS) 추가를 전제로 하는 경우
  • 전면 디스플레이 정상 작동 여부에 개의치 않는 경우

추천하지 않는 경우:

  • 전면 디스플레이 정상 작동 여부가 중요한 경우
  • ❌ 단품으로만 쓸 계획이고,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우
  • ❌ WiFi 연결이 필요한 경우
  • ❌ Tidal Connect, AirPlay 2, Roon Ready 같은 최신 스트리밍 기능이 필요한 경우

NDX 정보 정리 (2026년 2월 기준)

항목 내용
출시 연도 2010년
외부 전원 XPS (200만 원대), 555PS (400만 원대)
연결 방식 유선 랜 추천 (WiFi 불안정)
DIN 케이블 네임 정품 권장 (RCA 대비 확연한 차이)
스트리밍 지원 Spotify Connect 지원
Tidal Connect, AirPlay 2, Roon Ready 미지원
주요 고질병 전면 디스플레이 광도 저하 (10~15년 후)
내구성 디스플레이 외 기능은 안정적

🎯 결론 – 11년 사용 후, 방향을 바꾸기로 한 이유

제 경우엔, 11년 썼기에 본전은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NDX는 나쁜 기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11년 동안 제 시스템에서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제 역할을 해준 기기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몇 가지 지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많이 아쉬워졌고,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소스기의 한계도 조금씩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최신 스트리밍 환경과는 점점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죠.

이런 고민 끝에, 저는 일체형 교체가 아니라 ‘방향’을 먼저 바꾸는 선택을 하기로 했습니다.

NDX를 당장 떠나보내기보다는, 스트리머와 DAC의 역할을 분리해 보자는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선택이 네임 nDAC을 시스템에 들이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NDX는 여전히 스트리머 역할을 맡고 있고, 소리의 중심만 nDAC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스트리머는 오렌더 N200, 하이파이로즈 RS130, 에버솔로 T8 등을 놓고 천천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11년. 숫자로는 길지만, 듣고 있으면 금방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꺼졌지만, 소리는 여전히 좋습니다.
다만 이제는, 그 소리를 어떤 기준 위에서 이어갈 것인가를 고민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글[네임 nDAC 실사용 후기]에서는 NDX를 스트리머로 둔 채 nDAC을 추가했을 때 소리의 중심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왜 이 선택이 ‘교체’보다 먼저였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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