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주왕산의 하루, 구름 속을 지나 빛으로 내려오다 | Leica M10-R 스냅
새벽 여섯 시, 대구를 출발해 주왕산에 닿았습니다. 오를 때는 구름이 낮게 깔려 시야가 흐렸지만, 내려올 때는 하늘이 완전히 열렸죠. 회색의 산이 빛을 머금은 순간, 오늘 하루의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Leica M10-R로 기록한 주왕산의 가을, 구름과 빛이 교차한 여정입니다.
장비의 성능을 넘어서, 사진 한 장에 담긴 감정과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리뷰, 촬영 팁, 브랜드 이야기까지, 기록하는 삶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카메라 아카이브입니다.
라이카 M EV1 이후, M 시리즈는 어디로 갈까요? 후지필름 X-Pro1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에서 출발한 ‘레인지파인더와 EVF의 공존 가능성’을 기술·철학·시장 세 관점에서 짚었습니다. 하이브리드 M은 타협이 아니라, 라이카 철학의 확장일지도 모릅니다.
라이카가 드디어 금기를 깼습니다. 2025년 공개된 Leica M EV1은 70년 전통의 레인지파인더 방식을 버리고 EVF를 탑재한 첫 M 시리즈입니다.
M9-P와 M10-R을 사용해온 TACO의 시선으로, 이번 변화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보는 방식의 진화’임을 분석합니다. 불편함의 미학에서 효율의 미학으로 — 라이카가 선택한 새로운 철학의 전환점을 담았습니다.
TACO의 강화도 여행 기록: 대구에서 M340i로 장거리 드라이브 후 찾은 안식처, 강화 에버리치 호텔 솔직 후기입니다. 최신 시설은 아니지만 언덕 위에서 만난 아침 뷰와 평화로움이 인상적인 곳이었죠. 라이카 M10-R과 주미룩스 35mm f/1.4로 이불의 흔적부터 주미룩스 보케까지 감성적인 디테일을 기록했으며, 강화 풍물시장에서 밴댕이정식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뷰와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TACO만의 강화도 베이스캠프 이야기입니다.
라이카 M10-R 유저 TACO가 M11-P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며 작성한 M 마운트 렌즈 완벽 가이드. 60MP 고화소에 최적화된 28mm, 35mm, 50mm APO-Summicron 및 Summilux 라인업을 최신 가격(2025)과 실사용 후기(녹티룩스 f/1.2, 주미룩스 f/1.4)를 바탕으로 화각별 비교 정리했습니다. 기술을 넘어 감성을 기록할 최고의 렌즈를 선택하세요.
라이카 M10-R 유저가 고민하는 M11-P 업그레이드 vs 핫셀블라드 X2D II 100C 입문. 녹티룩스, 주미룩스 렌즈 시스템 활용부터 중형 센서의 장단점, 가격 대비 성능, 렌즈 생태계 비교까지, 실사용자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합니다.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M340i를 타고 교동대교 검문소를 통과해 교동도에 첫 방문한 기록입니다. 라이카 M10-R과 리코 GR2를 번갈아 사용하며 대룡시장의 활기와 순례자의 교회의 고요함을 대비적으로 포착했습니다. 4,000만 화소급 라이카가 담아낸 분단의 시간 속 섬의 정서와, 시장 방문 정보를 TACO의 전문적인 시선으로 정리했습니다. M340i 오너의 교동도 드라이브 후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M340i를 타고 대구에서 강화도까지 7시간의 긴 빗속 여정을 떠난 TACO의 기록입니다. 연휴 직후의 정체와 빗길을 뚫고 천년고찰 전등사에 도착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리코 GR2로 포착한 빗물에 젖은 사찰의 고요하고 서정적인 스냅 사진을 담았습니다. 최신 전등사 주차, 입장료(무료!), 운영시간 정보까지 총정리했습니다. GR2의 진가를 확인한 빗속 여행 후기를 지금 만나보세요!